독일 시댁 부활절 보내고 왔는데 분위기 너무 다르네요
이번에 시댁 (남편 가족) 부활절 모임 처음 같이 갔다왔어요. 결혼 3년차에 이렇게 모임 참석한건 처음이었거든요.
가장 놀란 거는 명절 음식이 의외로 단순했다는 거예요. 양고기 + 감자 + 채소 정도. 한국 명절처럼 음식 종류가 많을줄 알았는데 메인 한 접시가 끝이더라구요. 디저트로 부활절 케이크랑 초콜릿 토끼.
그리고 모임 시간이 짧아요. 점심 먹고 산책 한 번 하고 커피 마시고 끝. 한국 명절처럼 오래 머물지 않더라구요.
마지막으로 부활절 달걀 찾기 (Eier suchen)를 어른들도 같이 했는데 처음엔 어색했지만 재밌었어요. 시동생이 30대인데도 진심으로 찾으러 다니더라구요 ㅎ
다른 분들 시댁 명절 어떠세요?
♡
0
로그인하고 반응 남기기 →
댓글 3
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