함부르크 인터내셔널 스쿨 학부모 모임 다녀왔는데 분위기 정리

지난번에 학교 1년 후기 글 쓰고 나서 학부모 모임 갔다온 후기 적어둡니다. 1년차에 처음 참석한 학부모 디너 모임이었어요. 가장 인상 깊었던 건 학부모들 직업 다양성이었습니다. 의사, 외교관, 글로벌 회사 임원, 디자이너, 한국 관련해서는 저희 외에 한 분 더 계셨는데 (남편이 독일인) 한국에 거주 경험 있으신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. 자녀 교육에 대한 이야기보다 도시 생활·문화 이야기가 더 많았습니다. 학교 차원에서 학부모 네트워킹을 활발히 권장하는데, 학기 중 한 달에 한 번 정도 비공식 모임이 있다고 합니다. 자녀 친구 부모를 통해 형성되는 자연스러운 네트워크가 인터내셔널 스쿨의 큰 자산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. 다만 한국 학부모 모임 같은 건 따로 활성화돼있지 않아서 한식 도시락 같은 건 가족끼리만 챙기는 정도입니다. 비슷한 환경 분들 정보 공유 환영합니다.
0 로그인하고 반응 남기기 →
← 목록

댓글 2

와니맘 2026.05.09
뮌헨에도 인터내셔널 스쿨 학부모 모임 가봤는데 비슷한 분위기네요. 한국 학부모는 두세 가족 정도였는데 따로 모임 만들기보다 학교 모임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게 자녀들도 편한 것 같더라구요.
twozero 2026.05.09
회사 동료 자녀가 슈투트가르트 인터내셔널 스쿨인데 학부모들 직업 다양성이 비슷하다고 했어요. 학기 중 비공식 모임이 가족 정착에 큰 도움 되는 듯합니다.

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