베를린 5년차에 한국 안 다녀온지 2년 됐는데 그러면서 바뀐 것들

지난번에 친구 비율 변한 후기 썼는데, 한국 다녀오지 못한 기간이랑도 연결되는 변화가 있어서 글 적어둡니다. 마지막으로 한국 다녀온 게 2024년 봄이었어요. 회사 일이랑 환승 비행 일정 안 맞아서 미루다 보니 만 2년이 됐네요. 바뀐 것들: 1. 한국 친구들 근황을 SNS·카톡으로만 듣게 됨. 결혼·이직·이사 같은 큰일은 알지만 일상 디테일은 거의 모르겠어요. 2. 한국 음식이 갈수록 더 그리워짐. 베를린에 한식 인프라가 좋다고는 해도 한국에서 먹는 거랑은 다르더라구요. 3. 부모님 영상통화 빈도가 늘었습니다. 주 1회 정도. 4. 한국 가서 뭘 먹고 뭘 살지 리스트가 점점 길어짐 ㅎ 올해 가을엔 무조건 다녀오려고요. 다른 분들은 한국 방문 주기 어떻게 잡으시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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