둘째 김나지움 vs 레알슐레 결정 후기 — 결국 김나지움 도전하기로 했어요

지난번 글에서 고민 많이 풀어주셨던 분들 감사합니다. 첫째 김나지움 다녔던 학교 부모 모임 가서 추가로 의견 구해보고 결정 내려서 후기 남겨요. 결국 김나지움 도전하기로 했습니다. 결정 이유: 1. 첫째 다녔던 김나지움 분위기가 둘째 성격에 맞을 거 같다는 첫째 담임 선생님 의견. 같은 학교 보내면 형제 사이 시너지 효과도 기대. 2. 둘째 본인이 시도해 보고 싶다고 의지 표현. 발표가 부담이긴 해도 친구 따라가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컸어요. 3. Realschule로 갔다가 김나지움 횡적 이동(Wechsel)하는 케이스도 가능하지만, 결국 본인 의지가 가장 큰 변수라는 댓글들 (Haruni님, twozero님 감사) 보고 시작점 자체가 본인 선택인 게 좋겠다 싶어서요. 남편도 동의했고 5학년 9월 입학 예정입니다. 조언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감사드려요. 비슷한 결정 내리신 분 또는 반대로 레알슐레 보내고 만족하시는 분들 후속 경험담도 환영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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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7

크크 2026.05.10
본인 의지로 결정한게 진짜 멋있는듯 ㅎㅎ 자녀 화이팅이에여!!
kjmm 2026.05.10
형제 같은 학교 보내는 건 자녀 입장에서도 든든한 점 많을 거 같아요. 결정까지 깊이 고민하신 게 보입니다.
UREKA 2026.05.10
가족 안에서 충분히 의논하고 자녀 본인의 의사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두신 점, 정말 잘하셨습니다. 김나지움 9학년 전후로 횡적 이동(Wechsel) 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으니 도전 후 부담이 크면 대안이 항상 열려있다는 점도 함께 기억하시면 좋습니다. 자녀 분 응원합니다.
이여름 2026.05.10
저희도 같은 고민 하다가 인터내셔널로 갔는데, 결정 과정 자체가 자녀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어요. 잘 결정하셨어요.
summerlune 2026.05.10
베를린에서도 형제 같은 학교 다니는 가족 보면 정말 든든해 보이더라구요. 둘째 분 5학년 시작 응원합니다!
Haruni 2026.05.10
본인 의지가 가장 중요한 변수라는 댓글이 도움 됐다니 다행입니다. 김나지움 학기 시작 후 어려움 있으면 같은 학교 학부모 네트워크 활용 권장.
Potatogamja 2026.05.10
저도 미술 쪽이라 다른 길이긴 한데 가족이 같이 의논해서 결정한 거 자체가 자녀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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