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일 학교 학부모 모임 첫 참석 후기 (Elternabend)
지난주에 첫째 김나지움 첫 학부모 모임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. 한국 학부모 회의를 상상하고 갔는데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적어봅니다.
일단 다들 와인을 들고 와요. 커피랑 물도 있는데 와인을 마시면서 회의를 하는 게 진짜 신선했어요. 의제도 짧고 간결하게 다루고 끝나면 학부모들끼리 자유롭게 얘기하는 시간이 길더라고요.
선생님이 말씀하신 게 인상적이었는데, “아이가 잘 못해도 괜찮으니 부모가 너무 개입하지 않으면 좋겠다”라고 강조하셨어요. 한국에서 듣기 힘든 말이라 적어옵니다.
뮌헨 쪽 학부모님들 비슷하신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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