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일어 발화 매일 녹음해서 다시 듣기 일주일 해본 후기

발음 교정 차원에서 매일 저녁 5분씩 하루 동안 쓴 독일어 문장 한 두개를 다시 녹음해서 잠들기 전에 들어봤다. 처음엔 좀 부끄럽고… 내 목소리 너무 듣기 싫어서 며칠 미루다가 시작했는데 일주일 해보니 내가 어떤 패턴을 반복하는지 보이긴 하더라. 특히 - ich 발음을 영어처럼 [iʃ] 으로 끝맺는 버릇 - 문장 끝을 항상 올려서 질문처럼 들리게 만드는 버릇 - "und" 뒤에 무의식적으로 한국어 어순 옮기는 버릇 이런 거 보였다. 교실에서 critique 받을 때만은 정신없어서 못 잡았는데 혼자 듣고 받아쓰니 거리 두고 볼 수 있어서 도움 됐다. 지금은 미술 전공어휘 위주로 단어 녹음하고 있다. 천천히 늘리는 중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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